[포켓몬고] 라티아스 레이드 공략

안녕하세요. 루카스입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라티아스에 대한 레이드 공략 정보입니다. 

개체값이 높은 라티아스를 풀강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관점을 통해 효율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1. 파인 열매를 통한 많은 수의 사탕 확보

많은 수의 사탕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첫번째로 사탕을 2배로 주는 파인 열매을 통해 포획해야 합니다. 하지만 프레미어 볼이 적은 상태에서 욕심 부리게 되면 놓치게 됩니다. 

포켓몬고는 확률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누적해서 가중치를 부여하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엑설런트가 연속으로 나온다던지 황금 라즈베리를 연속으로 줘도 누적이 되지 않고 랜덤으로 포획률이 결정됩니다. 

레이드 배틀에서 받을 수 있는 프레미어 볼은 최소 6개에서 최대 18개입니다. 15개 이상 볼을 확보하게 되면 왠만해서는 파인 열매로 포획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누적 가중치가 아니기 때문에 15개 이상 확보해도 대충 던지면 포획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 좋으면 한번에 잡히기도 하고 엑셀런트가 계속 나왔는데 포획되지 않기도 합니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볼에 대해서 포획 확률을 조금더 주는 거 같긴 합니다.  

데미지를 많이 줄 수 있는 상성 포켓몬으로 공략해라

라티아스는 드래곤과 에스퍼 타입의 복합 속성으로 이중 약점은 없지만 단일 약점의 경우 아래와 같이 많은 편입니다. 1.6배 동일하기 때문에 공격력이 강한 드래곤 타입의 포켓몬이 상위에 랭크되어요. 

데미지를 많이 줘서 최대 3개를 더 확보하기 위해 카운터 포켓몬을 배치하는데 데미지 순위는 아래아 같습니다. 

출처 : GameInfo

위의 순위는 DPS 기준으로의 순위입니다. 초당 데미지이기 때문에 실제 레이드에서 10명 이상 참여해서 순식간에 끝날 경우에는 유효하지만 적은 수의 인원으로 레이드 진행 시 순위가 바뀝니다. 

아래 순위는 맑은 날씨 기준입니다. 눈이 오는 날인 경우는 얼음 타입의 포켓몬이 상위 랭크에 있게 되지만 나머지 날씨의 경우는 드래곤 타입이 상위에 있고 나머지의 순위가 조금씩 변경됩니다. 이번에 잡은 펄기아 녀석을 강화해서 사용해도 좋을 거 같아요. 

1 레쿠쟈 (드래곤테일/역린)

2 펄기아 (드래곤테일/용성군)

3 망나뇽 (드래곤테일/역린)

4 라티오스(용의숨결/드래곤크루)

5 보만다 (드래곤테일/용성군)

6 마기라스 (물기/깨불어부수기)

7 맘모꾸리 (눈싸라기/눈사태)

8 포푸니라 (속여때리기/눈사태)

9 뮤츠 (사이코커터/새도볼)

포획시 엑셀런트를 던져라

포획시 원의 크기를 기준으로 나이스, 그레이트, 엑셀런트가 정해지며 이에 따라 포획률이 높아 집니다. 무조건 엑셀런트를 던진다고 포획되는게 아니고 높아진 포획률에서 랜덤입니다. 포켓몬 마다 엑셀런트 원의 크기와 원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타이밍, 거리가 다릅니다. 

스페셜 레이드 위켄드를 맞이해서 잡아봤는데 쉽지가 않네요. 일단 엑셀런트 원의 크기는 머리보다 조금 크게 잡습니다. 거리는 멀어보이는데 멀지 않은 편입니다. 이 녀석은 위 아래로 움직이는 녀석이라 저는 가운데 내려오면 볼을 던지는 편입니다. 라티아스가 한바퀴 돌 타이밍에 볼을 던집니다. 부 계정에 이로치 100%이 나왔어요.  보스급 이로치 100%은 처음 나와봤네요. 본 계정에 나왔으면 더 좋긴 했는데 그래도 노란색 이로치 이쁘네요. 

2. 버프 받은 라티아스을 잡아라

첫번 째는 최대한 프레미어볼을 많이 확보해서 파인 열매로 잡아 사탕을 많이 확보하는 방법이였다면 이번에는 이미 강화가 많이 된 라티아스를 잡음으로써 강화할때 드는 사탕을 줄이는 경우입니다. 

라티아스의 경우 드래곤과 에스터 타입으로 바람부는 날씨 때 버프를 받습니다. 버프되지 않았을 때는 무료 패스만 주로 사용하시다가 버프 받는 날씨 때 프리미어 패스권을 사용해서 좀 더 많은 수의 버프 받은 라티아스를 획득하는게 풀강하는데 드는 별의 모래와 사탕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100% 라티아스를 포획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