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레쿠쟈 레이드 상성공략 - 2계정 맘모꾸리

[포켓몬고] 레이드 배틀 공략 - 프리미어 볼

안녕하세요. 루카스입니다. 

오늘은 드래곤 타입 포켓몬의 최강자 레쿠쟈 레이드 공략에 대한 이야기를 쓸까 해요. 

레쿠쟈의 경우 드래곤과 비행 타입의 복합 속성의 포켓몬으로 얼음 타입 기술이 이중 약점이 적용되기 때문에 2.56배의 데미지를 입게되어요. 그래서 다른 고민 없이 얼음 타입 기술을 가진 포켓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면 되지만 상황에 따라 라인업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아요. 

바람 부는 날씨만 아니면 맘모꾸리(눈싸라기/눈사태)로만 라인업을 구성하면 2계정으로 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어요.  2월 커뮤니티 데이때 열심히 꾸꾸리를 포획했다면 이번에 얼음 타입 기술을 가진 맘모꾸리 한 부대를 만들어 레쿠쟈를 녹여버릴 준비를 해놓아야 겠어요.

상성 타입 배수가 업데이트되기 전에는 얼음 타입 기술을 가진 포켓몬보다 같은 드래곤 타입 기술로 레쿠쟈를 상대했지만 현재는 얼음 타입 기술이 압도적으로 레쿠쟈에게 데미지를 주어요.

아래 기준은 포켓몬 레벨이 35이상이고 IV(90%)값이 공격에 초점을 둔 (공격:15, 방어:13, 스테미너:13)일때를 기준으로 책정된 순위이니 참고해주세요. (우정 레벨 없음)

* 소수 진행 : 2~3명 이하 트레이너, 12마리 이하의 포켓몬 라인업 구성

- 변수 사항 : 18마리 가동이 가능한 경우, 포렛몬 레벨이 높은 경우, 우정 레벨이 높은 경우에는 다수 진행 라인업 구성하는게 데미지를 많이 줌.

* 다수 진행 : 5~6명 이상 트레이너, 6마리 이하의 포켓몬 라인업 구성

소수 진행 시 몸빵은 약하지만 DSP가 높은 즉 다수 진행 순위대로 라인업을 구성해도 되요. 그렇게 할 경우 해당 포켓몬이 다수 있거나 라인업을 다쓰게 되면 피를 빠르게 채우고 다시 참여하는 식의 번거러움을 감수하고 진행한다면 다수 진행 라인업이 데미지를 더 주는 결과를 주지만 다수의 기력의 조각과 상처약이 받쳐줘야 하니 참고하세요.

레쿠쟈 드래곤 타입 기술은 (드래곤테일/역린) 입니다. 아래 내용 중 해당 부분이 잘못되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바람 부는 날씨에만 레쿠쟈가 가진 기술에 따라 순위 변동은 있지만 얼음 타입 기술을 포켓몬이 전반적으로 상위에 랭크되어 있네요. 

바람 부는 날씨의 경우 얼음 타입의 맘모꾸리가 1티어 카운터 포켓몬일거라고 생각했지만 레쿠쟈가 드래곤 타입 기술을 가졌을 경우에는 알로라 나인 테일이 1티어이고 비행 기술을 가졌을 경우에는 디아루가가 1티어 카운터 포켓몬인 결과가 나왔어요. 

디아루가의 경우 비행 타입 기술에 강하므로 비행 기술이 버프를 받더라 하더라도 다른 포켓몬들에 비해서 데미지는 적게 받고 드래곤 타입 기술을 가지고 있으므로 버프를 받아서 레쿠쟈에게 데미지를 많이 주니 상성과 맞물려서 1티어 카운터 포켓몬인 된 것이지만 나인 테일은 왜 1티어가 되지라는 의문점이 생겨요. 

이 부분또한 상성이 작용된 결과라고 보면 되요. 알로가 나인 테일의 경우 얼음과 페어리 타입의 이중 타입 포켓몬으로 드래곤 타입 기술의 데지미가 0.39배로 엄청 반감되어요. 즉 맘모꾸리가 2대 때리고 죽을 때 나인테일의 경우 3대를 때리고 죽는 결과라고 보면 되요. 

하지만 알로라 나인테일을 풀강한다는게 쉽지는 않고 바람 부는 날씨에 레쿠쟈가 비행 타입 기술을 가졌을 때 소수의 인원으로 레이드를 진행할 경우에는  디아루가를 사용하고 나머지의 경우에는 맘모꾸리를 사용하면 될 거 같은데 그냥 어떤 상황에서든지 맘모꾸리를 라인업으로 사용해도 될 거 같아요.

100% 레쿠쟈를 포획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