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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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전설 포켓몬 (5성 레이드)

[포켓몬고] 디아루가 상성 카운터 그래프(DPS, TDO)

FireAngel 2019. 3. 11. 19:18

[포켓몬고] 레이드 배틀 공략 - 프리미어 볼


안녕하세요. 루카스입니다. 


디아루가에 대한 상성 카운터가 주는 데미지를 그래포로 정리한 내용이 있어 기존에 썼던 글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쓰려고 합니다. 


우선 그래프를 보기에 앞서 비교 기준이 될 DPS, TDO에 대해 알아보아요. 


* DPS (Demage Per Second) : 초당 데미지를 말함

* TDO (Total Demage Output) : 총 데미지를 말함. 


DPS의 경우 공격력이라고 보면 되고 TDO의 경우 공격력과 내구력이 포함된 지표라고 보면 되요. 


포켓몬 교체 없이 1:1 배틀일 경우라면 TDO가 높은 포켓몬이 최고이지만 레이드 배틀의 경우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를 배치할 수 있고, 6마리를 다 쓰면 다시 기력과 물약을 채워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순위 기준이 바뀌게 되어요. 


일반적으로 레이드 카운터 순위는 DPS 기준으로 표시합니다. 이 기준의 경우 몸빵(내구력)을 배제한 공격력만을 기준으로 리스트업한 내용이예요. 


DPS로 매긴 순위 리스트의 경우 실제 레이드 진행시 어느 정도 유용한 면이 있는데 다수의 인원으로  레이드로 진행할 경우 DPS가 최우선이 되어요. 다수로 진행할 경우 정해진 시간(300초)의 절반도 안되는 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그 시간 안에 남들보다 디아루가에게 많은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초당 데미지가 중요해요. 


하지만 소수로 진행할 경우 DPS 기준으로만 라인업을 구성하면 안정적인 레이드를 진행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초당 데미지가 높지만 내구력이 약할 경우 몇 번 때리지도 못하고 죽어 한마리를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총데미지가 너무 낮게 되요. 해당 포켓몬이 35레벨 이상 18마리 이상 라인업이 되거나 기력과 물약을 지속적으로 채워나간다면야 TDO는 낮지만 DPS가 높은 포켓몬을 라인업으로 사용할 경우 총 사용한 포켓몬들의 총데미지는 높아지게 되요. 하지만 포켓몬 교체 시간과 물약 채우는 시간도 무시할 순 없는 부분이이예요. 


DPS와 TDO가 둘 다 높은 포켓몬이라면 다른 변수를 고려하지 않고 그 녀석이 상성 포켓몬 1티어인 포켓몬이 되는 거죠. 하지만 그런 무적의 포켓몬은 드물며 상성과 날씨 변수들이 있어서 또 달라지는 부분이예요. 


자 이제 디아루가에 대한 상성 포켓몬들의 능력치를 DPS과 TDO 기준으로 표시한 그래프를 보아요. 

초당 데미지(DPS)의 경우 괴력몬이 월등히 앞서고 총 데미지(TDO) 부분에서는 그란돈이 월등한 걸 볼 수 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10명이 넘어가는 레이드의 경우 괴력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5명 미만인 경우에는 그란돈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면 되어요. 하지만 날씨 버프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맑은 날에는 땅 속성이 버프를 받기 때문에 그란돈의 공격력이 강해져요. 즉 맑은 날에는 다수로 레이드를 하든 소수로 레이드를 진행하든 괴력몬보다 그란돈을 쓰는게 효율이 좋을 수 있어요.  


위의 그래프는 디아루가의 모든 기술에 대한 평균치를 구한 부분이라 디아루가 기술에 대한 최적화 순위는 아니예요. 이 부분에 대한 디테일한 순위는 디아루가 상성 공략 3편에서 자세히 기술하였으니 참고하세요. 


이런 최적화가 주는 이점은 프리미어볼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이점 밖에 아직 없어서 복잡하게 생각하기 싫으신 분은 맑은 날에는 땅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고 나머지 날씨에는 격투 타입 포켓몬을 사용하되 소수 인원 진행시에는 TDO가 어느 정도 높고 DPS도 괜찮은 포켓몬으로 라인업을 구성하면 될 거 같아요. 


디아루가의 경우 드래곤 타입의 약점이 되는 얼음과 페어리 타입의 기술을 강철 타입을 가짐으로써 상쇄되기 때문에 충분히 투자할 가치가 큰 포켓몬이예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레이드를 참여해서 개체 (IV)값이 높은 디아루가를 풀강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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