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라 그러면 열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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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치킨 신메뉴 치하오 후기

FireAngel 2019. 2. 9. 01:02

안녕하세요. 루카스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BHC 치킨 신메뉴인 치하오를 먹고 난 후기를 쓸까 합니다. 

금요일인 오늘은 집에 빨리 가서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퇴근 시간과 동시에 카풀 앱인 풀러스를 켜서 집까지 가려고 요청했지만 잡히지 않았고, 러쉬아워 타임이라 1시간 정도 있다가 다시 요청했지만 안 잡히는거예요. 오늘은 왠지 버스는 타기 싫어서 택시를 불러서 타는 순간 드라이버한테 전화가 와서 연결 취소를 했어요. 택시를 타기전 취소를 안했던거예요.


저녁 시간이 좀 지난 시간이라 배는 고픈데 집에 먹을게 라면 밖에 없어서 치킨에 맥주 한잔하자라는 생각으로 배달의 민족 앱을 실행 시켜 어느 브랜드 치킨을 시킬까 검색하던 중 스키장에서 배달 시켜서 먹었던 BHC 치킨이 괜찮았던거 같아서 메뉴를 살펴 보니 치하오가 대표 메뉴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주문했어요. 보통 치즈볼하고 같이 시켜 먹는거 같은데 밥하고 먹을거라서 치아오만 주문했어요. 가격은 배달표 포함 이만원이였어요.


집에 도착해서 뭐 좀 하고 있으니 띵동~ 하고 배달이 왔어요.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먹을 려고 식탁에 올려놨는데 향신료 향이 강하게 풍기더라구요. 

먹을려고 자리에 앉으니 9시가 다 되어 가더라구요. 배가 너무 고파서 아사 직전이였어요. 다른 반찬 없이 맥주, 밥, 치킨, 무 조합으로 먹기 시작했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허겁 지겁 먹었어요. 주문하기 전에 평가를 보니 짜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밥하고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깐풍기랑 사천 탕수육이랑 짬뽕한 느낌. 맛집의 깐풍기나 사천 탕수육 정도는 아니지만 먹을만 했어요.


매운게 댕겨서 시킨 것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안 매웠다고 다 먹을 때즘 조금 얼얼한 정도였어요. 밥하고 먹어서 그런지 양념을 듬뿍 발라져 있고 매운 맛과 단 맛을 좀 더 강하게 하면 더 맛있을텐데하는 아쉬움은 남더라구요. 사진을 보시면 양념이 듬성 듬성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혼자서 정말 많이 먹었죠? 다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어요. 치킨은 다 먹지 못하고 남겼어요. 고추와 땅콩이 중간 중간에 있는데 더 많아도 괜찮을 거 같았어요.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라 다양한 브랜드에서 시켜 먹어봤고 그 중 BBQ, 네네치킨, 교촌 치킨을 번갈아 시켜 먹는 편인데 BHC 치킨도 리스트에 포함하려고 해요.


기존에 먹던 양념이나 후라이드 치킨이 식상하다면 한번 먹어 볼만한 치킨이예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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