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하드플랜트 나무킹 분석

안녕하세요. 루카스입니다. 

2019년 3월 23일에 있었던 커뮤니티 데이에 하드플랜트 기술을 배운 나무킹 진화를 위해 나무지기를 많이 잡으셨나요?  

전 내일인줄 알고 있다가 이 글을 쓰는 밤에 오늘 진행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평소에 나무지기는 꾸준히 잡아서 하드플랜트를 배운 나무킹으로 진화만 시키면 되는 거였는데 너무 아쉬워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하드플랜트를 배운 나무킹에 대해 분석해볼까해요. 사용해보지도 못할 하트플랜트를 배운 나무킹.... 

하지만 이번 커뮤니티데이에 열심히 포획하신 여러분을 위해 글을 이어갈께요. 이 글은 GOHUB에 실린 내용을 번역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레이드 배틀(PvE)용으로는 그란돈과 가이오가의 레이드 배틀에서  풀타입 포켓몬 중 로즈레이드 다음으로 강력해요. 하지만 그란돈과 가이오가는 최근에 진행을 했었기 때문에 다시 등장하려면 적어도 1년 후가 되지 않을까 해요. 로즈레이드의 경우 진화하려면 신오의 돌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드플랜트 나무킹의 경우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포켓몬이예요. 

PvP 용으로도 몸빵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편이 아니예요. 하지만 벌레 타입 기술인 연속자르기 기술을 가질 수 있어 풀타입 포켓몬을 상대로 카운터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풀타입 포켓몬 중 초당 공격력(DPS)로 봤을 경우 2위에 랭크되어요. 하지만 몸빵이 약해서 총데미지(TDO)로는 위 리스트중에 꼴찌가 되요. 하지만 레이드 배틀을 혼자 하는게 아니기때문에 DSP가 중요한 항목이예요.

솔라빔 기술을 가진 그란돈과 레이드를 진행했을 경우를 보면 아래와 같아요. 

TTW의 경우 레이드를 클리어한 시간을 말하는데 로즈레이드의 경우 솔라빔 기술을 가진 그란돈을 1:1로 상대해서 21마리를 사용해서 726.5초가 소요되는데 나무킹의 경우 그란돈 레이드를 클리어하는데 로즈레이드와 이상해꽃보다 2마리를 더 사용해요. 

방어력이 두마리 포켓몬보다 낮기도 하지만 로즈레이드와 이상해꽃은 풀속성 이외에 독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풀 기술인 솔라빔의 데미지를 0.39%를 받아요. 하지만 실전에서의 레이드는 300초 시간 제한에 여러명이서 진행하기 때문에 하드플랜트를 가진 나무킹은 베스트 카운터 포켓몬이예요. 

그란돈이 땅기술인 지진을 가졌을 경우에는 독속성이 땅 기술에 카운터가 되어서 로즈레이드와 이상해꽃은 다른 풀 타입 포켓몬들에게 순위를 내주게 되고 나무킹이 1티어 카운터 포켓몬이 되어요. 

PvP용으로는 방어력이 강하지 않아서 이상해꽃과 메가리움보다 사용성이 떨어지지만 벌레 속성 기술인 연속 자르기를 가질 수 있어 에스퍼, 풀, 악 타입 카운터로써는 사용할 만해요. 리그로는 그레이트와 울트라 리그에서 사용할 만해서 강화시 CP가 넘지 않도록 주위해야 해요. 

PvE용으로는 풀타입 포켓몬 중에서 상황에 따라서 1위 또는 2위가 되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풀강을해서 사용해도 좋을 포켓몬이예요. 

저는 이번 기회를 놓쳐서 이상해 꽃 또는 나시를 사용해야 될꺼 같아요. 커뮤니티데이 이벤트 시간안에 가지고 있는 나무지기로 진화만 해도 되었는데 너무 너무 아쉬워요.